티아라가 KBS2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현장 화기애애한 모습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공부의 신'에 나현정 역으로 출연중인 지연을 또한번 지원사격하기 위해 클럽에 등장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지연을 괴롭히는 불량 학생들로 분해 지난주 나현정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에는 클럽에서 나현정을 만나 괴롭히게 된다.

티아라의 깜짝 출연은 지연의 숨겨진 과거사와 관련돼 극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애초 지연을 포함해 티아라 멤버 6명 전원이 출연하게 되는 신이었으나 멤버 중 소연은 신종플루로 촬촬영을 중단하게 돼 보람, 큐리, 은정, 효민, 지연 다섯 명만 촬영에 참여하게 됐다.

티아라는 "지난 번 촬영 때 너무 추웠지만 여섯 명이 함께 있어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던 터라 이번에 여섯 명이 모두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소연이 없더라도 힘을 내 끝까지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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