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어드밴텍(대표 은유진)은 26일 본사에서 '제 13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상호를 에스지에이(SGA)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에는 통합보안 전문기업이라는 확고한 포지셔닝을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보안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1위 통합보안기업을 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출사표의 의미를 담았다.

이 회사 은유진 대표는 "보안, 세계, 연합공동체라는 세 가지 키워드의 에스지에이는 안철수연구소를 넘어 국내 유일의 통합보안 전문기업이 되겠다는 지난 해 발표의 연장선으로, 당사의 비전"이라며 "사명 변경을 계기로 인수 합병에 따른 조직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무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