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63개 창업교육 기관을 통해 5만여명의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예비 창업인과 업종 전환자 등 소상공인들이며,창업 적성 진단부터 이론 및 실습,워크숍 등 6단계 패키지 형태로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과정당 80시간이다. 이번 창업교육은 음식점,도소매 업종뿐만 아니라 멀티카페 및 세계 차(茶)전문점 등 37개 서비스 업종을 포함시킨 게 특징이다.

중기청은 또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교육(edu.sosang.or.kr)도 병행하기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 도우미 업체 연계와 교육 후 자금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042)363-7761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1기 야간 창업과정을 개설한다. 직장인 등 주간 교육을 받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02)2174-5286

◆뚜레쥬르가 19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광주,대전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 (080)376-8888

◆한우 전문기업 다하누가 운영하고 있는 육회 전문점 '유케포차'가 18일 서울 둔촌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최저 500만원(점포비 제외)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1577-6465

◆명품멀티숍 '오르루체'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이 업체는 10년 이상 쌓아온 명품 수입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샤넬,구찌,프라다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02)2602-2390

◆리치푸드가 전통을 바탕으로 서양의 멋을 더한 코리안 펍 '짚쌩' 설명회를 25일 서울 본사에서 연다. 짚쌩은 젊은층의 입맛과 감성을 사로잡는 새로운 개념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1599-0087

◆실내환경 관리업체 '에코미스트'가 19일 일산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업체는 천연 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실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031)977-2500

◆'채선당 누들&돈부리'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이곳에서는 누들(우동)과 돈부리(일본식 덮밥)를 제공해 젊은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1566-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