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드림호 피랍 해역에 이순신함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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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삼호 드림호가 피랍된 인도양 해역에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작전중인 청해부대 이순신함을 급파했다.
삼호드림호가 피랍된 인도양 해상은 청해부대의 이순신함이 해상 경계작전을 수행중인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1500km 떨어진 곳이다.
피랍 당시 삼호드림호엔 한국인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소탕 작전을 펼칠 청해부대 3진 충무공이순신함은 4400t급으로 지난해 12월 말께 현지에 도착, 2진인 대조영함과 교대한 뒤 올해 5월 중순까지 작전지역에서 국내외 무역 선박과 선원 보호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었다.
소말리아 근해 해적 소탕을 위해 지난해 창설된 청해부대는 해적에 쫓기는 북한 선박을 구조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해적 퇴치 성과를 거둬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삼호드림호가 피랍된 인도양 해상은 청해부대의 이순신함이 해상 경계작전을 수행중인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1500km 떨어진 곳이다.
피랍 당시 삼호드림호엔 한국인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소탕 작전을 펼칠 청해부대 3진 충무공이순신함은 4400t급으로 지난해 12월 말께 현지에 도착, 2진인 대조영함과 교대한 뒤 올해 5월 중순까지 작전지역에서 국내외 무역 선박과 선원 보호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었다.
소말리아 근해 해적 소탕을 위해 지난해 창설된 청해부대는 해적에 쫓기는 북한 선박을 구조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해적 퇴치 성과를 거둬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