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에이브릴 라빈과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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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23)이 에이브릴 라빈(25)와의 난투극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미국 연예주간지 US 매거진은 11일(현지시각), 로한이 최근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라빈과의 몸싸움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한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왜 내가 이런 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한 입장을 전했다. 또한 "큰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난 단지 일을 많이 했을 뿐이며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범죄가 되냐"며 반문했다.
한편 최근 라빈과 로한의 라빈의 난투극에 대해 보도한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라빈이 샤토 마몽호텔에서 만난 로한에게 "지옥에나 가라, 넌 실패자야"라며 "너 같은 사기꾼들이 제일 싫다. 나와 내친구들 옆에서 당장 떨어져라"라는 폭언을 했다.
당시 목격자들은 라빈의 발언에 화가난 로한이 라빈에게 위협적인 목소리로 "헛튼 소리하지마"라고 외치며 발길질을 했다는 증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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