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이 17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의 위 내시경 검진 결과 위 벽에 물혹이 보여 입원 수속을 밟았다”며 “18일 간단한 혹 제거 수술을 받게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르면 19일에는 바로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9월에도 과로 등을 이유로 이 병원에 나흘동안 입원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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