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공식석상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 '연아패션'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김연아는 서울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선수위원회 창립회의에 선수위원으로 위촉돼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블랙 자켓과 화이트 바탕의 블랙 라인이 그려진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김연아를 포함한 동계올림픽 선수위원회에는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모태범과 이승훈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31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