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 후보자 및 선관위 등 선거 유관 단체 최신 전화번호 안내서비스 제공
15일에 걸쳐 1만3922건 정보 업데이트


kt 고객서비스 기업 kt cs(대표 김우식 www.ktcs.co.kr)가 6월 2일 지방선거를 맞아 선거유관기관에 대한 문의 증가에 대비, 대대적인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 3일부터 20일까지 약 15일 간 진행된 이번 DB 현행화 작업은 충청이남 지역 도지사, 시장, 군수급 각 정당 후보자 사무실,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위반행위신고센터, 기타 선거관련 단체 및 기관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했다. 건수로는 선거기간 한시적으로 가설하는 단기 전화를 포함 1만3922건이다.

kt cs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월드컵, 선거,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가적 주요 행사를 앞두고 전화번호 DB 현행화 및 행사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오는 6월 남아공 월드컵 경기일정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우식 대표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이번 6·2 지방 선거와 같은 국가적인 차원의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도 114의 역할” 이라고 말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