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ogic'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한국 최고의 팝걸로 선정됐다.

(주) 네오밥이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559명을 대상으로 '한국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팝걸'을 조사한 결과, 이효리가 46.6%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네오밥 신재규 대표이사는 "이효리는 솔로로 전향한 이후 다양한 음악, 안무,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당당함으로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로 자리잡기도 했다"며 "센스 있는 감각과 친화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얻는 이효리는 광고계와 패션계의 러브콜 1순위"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2위는 소녀시대(25.5%), 3위는 원더걸스(24.5%)가 각각 차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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