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산학협력단이 다음달 5일부터 연말까지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010 녹색성장분야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사업 교육’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사업이란 기업,사업주단체,대학이 중소기업과 훈련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자체적으로 보유한 우수 훈련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 훈련수요는 있으나 민간훈련기관을 통한 공급이 부족한 훈련을 실시할 경우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기대 산학협력단의 녹색성장분야 교육은 태양광 에너지 분야에 △태양광에너지 이론 및 소자 △태양전지 제조장비 기술과정 △태양전지 설비제어 △태양광 발전시스템,2차 전지분야에 △2차 전지 기초기술과정 등 총 5개 과정이 개설된다. 각 교육과정은 2~4일이며 교육인원은 20~40명이다.신재생에너지 분야 관련 업체 및 교육을 희망하는 근로자나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