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성인들이 기저귀를 차는 엉뚱한 카페가 등장했던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1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은 한 인터넷 포털 카페에 '기저귀 차고 싶은 사람과 찬 사람 모여라'는 문구를 내건 카페 소식을 전했다.

카페는 성인들이 기저귀를 착용한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기저귀에 대소변을 해결한 뒤 느낌을 공유하는 등의 활동이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의 소식이 퍼지며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운영진은 이미 카페를 폐쇄조치를 내린 상태다.


네티즌들은 "성인들이 할 일이 정말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의 마음을 알 것 같기도 하지만, 쓸대없는 일" "정상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