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메디컬코리아 대상] 편강한의원‥아토피·천식 등에 특효 '편강탕'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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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한의원(원장 서효석)은 아토피성 피부염,비염,천식을 전문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서효석 원장이 30년간의 연구를 통해 독자 개발한 '편강탕'으로 환자를 치료한다.
편강탕과 알약 편강환은 세계 30개 국에 수출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기다. 2008년엔 일본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전 일본생약학회 회장인 쇼야마 구주대학 교수가 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LA에 분점을 세웠다. 서 원장은 "편강탕의 효능이 국제적으로 입증되면서 수출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아토피성 피부염은 육식 위주의 식단을 가진 서양인들이 더 많이 걸려 평강탕 수요가 많다"며 "이 덕분에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편강한의원은 베트남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며 중국과 남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주로 스테로이드로 치료하는데 이는 몸에 해로울 뿐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며 "운동과 같은 기본적인 관리와 편강탕 복용을 병행하면 원인 자체를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편강탕과 알약 편강환은 세계 30개 국에 수출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기다. 2008년엔 일본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전 일본생약학회 회장인 쇼야마 구주대학 교수가 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LA에 분점을 세웠다. 서 원장은 "편강탕의 효능이 국제적으로 입증되면서 수출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아토피성 피부염은 육식 위주의 식단을 가진 서양인들이 더 많이 걸려 평강탕 수요가 많다"며 "이 덕분에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편강한의원은 베트남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며 중국과 남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주로 스테로이드로 치료하는데 이는 몸에 해로울 뿐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며 "운동과 같은 기본적인 관리와 편강탕 복용을 병행하면 원인 자체를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