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한정생산' 페라리 신형 'SA 아페르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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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스포츠카 메이커 페라리가 신형 'SA 아페르타'(사진) 모델을 공개했다.
영국 일간 탤레그래프 등 외신이 25일(한국시간) 보도한 페라리의 최신형 'SA 아페르타'는 페라리 599 쿠페의 로드스터 버전으로 동력 성능은 599와 동일한 6.0ℓ V12엔진을 얹어 최고출력은 670마력의 힘을 낸다.
페라리 SA 아페르타는 지난 1930년에 설립된 페라리 자동차의 디자인 전문업체인 피닌파리나(Pininfarina)의 80주년 기념 모델로 공개됐다. 때문에 숫자 80과 동일한 80대 리미티드 에디션(한정 생산)으로 판매된다.
모델명은 세르지오 피닌파리나 명예 회장과 그의 아들 안드레아 피닌파리나의 이름에서 각각 'S'와 'A' 이니셜을 빌려왔으며 가격은 34만유로(약 5억2500만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페라리 SA 아페르타는 '2010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영국 일간 탤레그래프 등 외신이 25일(한국시간) 보도한 페라리의 최신형 'SA 아페르타'는 페라리 599 쿠페의 로드스터 버전으로 동력 성능은 599와 동일한 6.0ℓ V12엔진을 얹어 최고출력은 670마력의 힘을 낸다.
페라리 SA 아페르타는 지난 1930년에 설립된 페라리 자동차의 디자인 전문업체인 피닌파리나(Pininfarina)의 80주년 기념 모델로 공개됐다. 때문에 숫자 80과 동일한 80대 리미티드 에디션(한정 생산)으로 판매된다.
모델명은 세르지오 피닌파리나 명예 회장과 그의 아들 안드레아 피닌파리나의 이름에서 각각 'S'와 'A' 이니셜을 빌려왔으며 가격은 34만유로(약 5억2500만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페라리 SA 아페르타는 '2010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