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신영균, 영화발전 위해 50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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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영균씨가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500억원 상당의 재산을 기부한다.
신씨는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 충무로 명보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기부 이유, 기부한 재산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서울 중구 초동의 명보극장과 국내 최대 영화박물관인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을 영화계 및 문화예술계의 공유재산으로 기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예술계에서 일할 인재들의 양성을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씨는 신상옥 감독의 '연산군'(1961), 이만희 감독의 '물레방아'(1966)를 비롯해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5대와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신씨는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 충무로 명보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기부 이유, 기부한 재산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서울 중구 초동의 명보극장과 국내 최대 영화박물관인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을 영화계 및 문화예술계의 공유재산으로 기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예술계에서 일할 인재들의 양성을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씨는 신상옥 감독의 '연산군'(1961), 이만희 감독의 '물레방아'(1966)를 비롯해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5대와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