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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실란트산업㈜(대표 한상욱 www.dawoosealant.co.kr)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건축용 실리콘 생산전문 업체다. 최근 국내 건축경기의 불황 속에서도 매년 20%의 매출신장을 이루면서 신제품 개발로 실리콘 실란트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다우실란트산업은 구조용 실리콘 실란트,은나노 항균판넬 실란트,비오염성 석재용 실리콘 실란트,렉산 · 커튼월용 실리콘 실란트,옥심형 실리콘 실란트,욕실용 실리콘 실란트,방화용 실리콘 실란트,내열용 실리콘 실란트,복층유리 2차 씰링용 실란트 등을 개발,이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이 제품들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시장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이 회사는 중국,동남아 시장을 비롯한 호주,중동까지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 확대에 발맞춰 실리콘 실란트 관련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다우실란트산업은 복층유리,석재,판넬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면서 시장의 수요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특히 정부과제인 'BIPV 2차 실링제 및 태양광모듈전용 실리콘 개발'을 수행하면서 친환경 대체에너지 산업 부문에서 실리콘 사용이 확대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재 실리콘 시장은 범용실리콘인 무초산 실리콘 '그린실 808'이 판매량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범용실리콘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건축용 고기능성 제품인 구조용 실리콘,비오염성 실리콘과 산업용 실리콘인 내열ㆍ방화실리콘이 최근 비약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우실란트산업㈜의 한상욱 대표는 범용실리콘에서 이와 같은 고기능성 및 산업용 실리콘 제품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 대표는 "앞으로 '건축용 실리콘'의 강자에서 '산업용 실리콘'의 강자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제품 다양화를 추구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