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은퇴교육센터, 8가지 퇴직연금 투자비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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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검토단계에서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중 어떤 제도가 유리할지, 퇴직연금 시작 단계에서 기존 퇴직금은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은지, 정립은 예금이 좋을지 펀드가 좋을지 등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관리하면서 생길 수 있는 단계별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정리했다.
김동엽 미래에셋 은퇴교육센터 센터장은 “퇴직연금이 단기간에 크게 성장하기는 했지만, 정작 퇴직연금의 주인이라 할 수 있는 근로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퇴직연금 및 자산관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간으로 발행되는 ‘은퇴와 투자’는 현재 6호까지 발간되었으며, 투자나 자산관리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은퇴 후의 삶과 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노후 준비 방법도 같이 다루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