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해의 CEO대상] 다스 강경호 대표이사 사장, 탄탄한 품질경영…명품 자동차 시트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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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략 가속…"5년내 글로벌 톱10 진입"
강경호 다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의 경영철학은 리더십 경영,글로벌 경영이다. 강 대표는 앞으로의 자동차 업계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합종연횡을 할 것이기 때문에 성장성과 수익성,노사화합,품질로 무장한 글로벌 업체만 살아남는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따라서 부품업체도 동일한 준비를 해야 하며 단순히 현대기아차의 부품업체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경쟁하는 부품업체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이 강 대표의 생각이다.
다스는 현재 미국과 중국 인도법인을 시작으로 브라질 체코 등의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4년 후에는 해외법인의 매출을 국내 매출과 동일한 수준으로 키울 계획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 시트 메커니즘 선두업체로서 쌓아온 기술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큰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 강 대표의 포부이자 목표다.
다스는 현대기아차의 시트 메커니즘 공급업체다. 2009년 말 현재 현대차의 90% 이상,기아차의 35% 이상 시트 메커니즘을 공급하고 있다. 강 대표는 올해 초 '지속적 성장을 위한 구조적 기반 조성'을 2010년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 또 내실경영,열린 경영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실제로 2010년 들어 다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조직 개편,글로벌 핵심인재 영입,품질경영 종합대상 도전,WCD30 제품개발(무게 및 가격 30% 절감제품),연구소 신축,인도 및 중국 해외법인 확장,체코,브라질 시장 진출 등을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2010년 다스는 전년 대비 25% 이상의 매출신장과 전년 1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2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다스는 한국수출입은행 주관의 히든챔피언 육성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스는 선진노사문화를 갖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다스 노조는 2008년 7월 상급단체를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로 바꿨다. 이후 경영층에 대한 불신과 임금 및 복지 개선에 대한 요구로 노사간 갈등이 심각했다. 2009년 부임한 강 대표는 서울메트로,한국철도공사 때의 여러 가지 노사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신뢰 바탕의 노사문화를 강조하면서 노동조합을 경영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대화를 지속해 왔다.
이제 다스는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종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업안전과 복지 증대,임금 향상 등에서 노사 상생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노사가 화합된 힘을 회사 발전에 쏟고 있다.
다스는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영대상'에 도전장을 내고 컨설팅과 교육 그리고 실천을 통해 시스템과 품질경영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2년 연속 품질경영 대상과 품질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회사 내 잠재된 품질문제와 그것을 개선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품질에 대한 기초체력을 강화시키는 중이다. 최근에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싱글 PPM 품질 혁신운동'을 통해 품질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하고 있다.
기술개발에 대한 의지도 강하다. 다스는 기존 고객인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GM,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 그리고 르노닛산,폭스바겐 등 전 세계 자동차 완성업체를 대상으로 고객을 넓혀가고 있다. 고객 확장의 비결은 다스가 가지고 있는 시트 메커니즘에 대한 노하우다. 리클라이너와 트랙 등 다스의 핵심제품에 대한 라인업을 다양하게 유지하고 글로벌 마켓시장과 이머징 마켓시장을 이원화해 접근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강 대표는 미국과 유럽 등 기존 글로벌 마켓과 신흥시장인 인도,중국 등의 이머징 마켓은 접근 방식부터 다르며 대응제품도 차별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연구소에서는 이에 맞게 시트 메커니즘의 가장 핵심과제인 무게와 비용을 20%,30%,50% 절감한 다스의 표준 프레임을 개발 중이며 일부는 상용화됐다. 강 대표는 현재 세계 시트 메커니즘 시장에서 19위권인 다스를 향후 5년 안에 글로벌 TOP 10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다스는 강력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올해 브라질과 체코 공장 건설에 나섰고 내년도 사업계획에는 800만대분의 부품생산을 목표로 하는 투자와 설비,인력 등을 배치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다스를 세계 최고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부품업체도 동일한 준비를 해야 하며 단순히 현대기아차의 부품업체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경쟁하는 부품업체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이 강 대표의 생각이다.
다스는 현재 미국과 중국 인도법인을 시작으로 브라질 체코 등의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4년 후에는 해외법인의 매출을 국내 매출과 동일한 수준으로 키울 계획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 시트 메커니즘 선두업체로서 쌓아온 기술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큰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 강 대표의 포부이자 목표다.
다스는 현대기아차의 시트 메커니즘 공급업체다. 2009년 말 현재 현대차의 90% 이상,기아차의 35% 이상 시트 메커니즘을 공급하고 있다. 강 대표는 올해 초 '지속적 성장을 위한 구조적 기반 조성'을 2010년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 또 내실경영,열린 경영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실제로 2010년 들어 다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조직 개편,글로벌 핵심인재 영입,품질경영 종합대상 도전,WCD30 제품개발(무게 및 가격 30% 절감제품),연구소 신축,인도 및 중국 해외법인 확장,체코,브라질 시장 진출 등을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2010년 다스는 전년 대비 25% 이상의 매출신장과 전년 1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2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다스는 한국수출입은행 주관의 히든챔피언 육성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스는 선진노사문화를 갖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다스 노조는 2008년 7월 상급단체를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로 바꿨다. 이후 경영층에 대한 불신과 임금 및 복지 개선에 대한 요구로 노사간 갈등이 심각했다. 2009년 부임한 강 대표는 서울메트로,한국철도공사 때의 여러 가지 노사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신뢰 바탕의 노사문화를 강조하면서 노동조합을 경영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대화를 지속해 왔다.
이제 다스는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종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업안전과 복지 증대,임금 향상 등에서 노사 상생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노사가 화합된 힘을 회사 발전에 쏟고 있다.
다스는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영대상'에 도전장을 내고 컨설팅과 교육 그리고 실천을 통해 시스템과 품질경영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2년 연속 품질경영 대상과 품질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회사 내 잠재된 품질문제와 그것을 개선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품질에 대한 기초체력을 강화시키는 중이다. 최근에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싱글 PPM 품질 혁신운동'을 통해 품질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하고 있다.
기술개발에 대한 의지도 강하다. 다스는 기존 고객인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GM,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 그리고 르노닛산,폭스바겐 등 전 세계 자동차 완성업체를 대상으로 고객을 넓혀가고 있다. 고객 확장의 비결은 다스가 가지고 있는 시트 메커니즘에 대한 노하우다. 리클라이너와 트랙 등 다스의 핵심제품에 대한 라인업을 다양하게 유지하고 글로벌 마켓시장과 이머징 마켓시장을 이원화해 접근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강 대표는 미국과 유럽 등 기존 글로벌 마켓과 신흥시장인 인도,중국 등의 이머징 마켓은 접근 방식부터 다르며 대응제품도 차별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연구소에서는 이에 맞게 시트 메커니즘의 가장 핵심과제인 무게와 비용을 20%,30%,50% 절감한 다스의 표준 프레임을 개발 중이며 일부는 상용화됐다. 강 대표는 현재 세계 시트 메커니즘 시장에서 19위권인 다스를 향후 5년 안에 글로벌 TOP 10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다스는 강력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올해 브라질과 체코 공장 건설에 나섰고 내년도 사업계획에는 800만대분의 부품생산을 목표로 하는 투자와 설비,인력 등을 배치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다스를 세계 최고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