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아중이 극중 카리스마와 순수를 오가는 캐릭터 내면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아중을 비롯한 박신양, 전광렬, 엄지원, 정겨운 등 작품 속 주인공들이 지닌 캐릭터 색깔과 완벽한 일체감을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이번 3종 메인 포스터에서, 김아중은 법의학자로 진로를 변경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 캐릭터의 당차고 예리한 카리스마와 함께, 천재 법의학자 ‘윤지훈’ 역의 박신양과 멜로라인을 연상시키듯 순수한 미소가 인상적인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심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미모의 법의학자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는 캐릭터 포스터가 화제를 모으며, 방송 전 이례적인 관심을 모았던 김아중은 메인 포스터에서도 역시, 캐릭터의 내면과 색깔이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을 통해, 캐릭터와 함께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 예정이다.

한편, 최종 공개된 이번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의 메인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함께 ‘그들의 메스 아래, 산 자들의 거짓말이 드러난다. 오늘도 그들의 마술은 시작되었다!’, ‘법의학자, 검사, 형사……목적은 단 하나! 반드시 진범은 잡는다!’ 라는 카피문구를 통해, 산 자들의 거짓말이 드러나는 그들의 마술에 대한 호기심과 더불어, 범죄 해결의 긴장감 넘치는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또한, ‘천재와 신참의 퍼펙트 만남, 그들의 메스가 범죄를 해부한다!’ 라는 카피문구가 담긴 포스터에는 사건 해결을 위한 두 남, 녀 주인공들의 찰떡궁합 호흡은 물론,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김아중과 박신양의 완벽한 연기호흡을 예고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결되지 않은 사건의 수많은 희생자들, 그들에게 남겨진 흔적인 ‘싸인(Sign)’을 통해 과학 검시관에서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법의학자로 성장해가는 신참법의학자 ‘고다경’과 천재법의학자 ‘윤지훈’의 이야기를 다룬 국내 최초 메디컬 수사 드라마 ‘싸인’은 2011년 1월 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