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그룹(회장 허동섭)은 신영훈 중원전기 부사장(사진)을 중원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14명의 임원에 대한 인사를 30일 단행했다.

함재우 한일건설 전무는 한일건설 부사장으로,최형기 한덕개발(서울랜드) 전무는 한덕개발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함 부사장은 이번 인사로 국내 영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신 신임 사장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나와 한일시멘트 중부영업본부장을 거쳐 대만현지법인인 CCP의 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