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세계몰이 소셜 커머스 상품으로 백화점 상품을 처음 내놨다.신세계몰은 소셜 커머스 코너인 ‘해피 바이러스’에서 27일 하루동안 루이까또즈 머플러,까르뜨 블랑슈 티셔츠 등 신세계백화점 본점 기획상품 6개 품목,2600개를 50~60% 싸게 판매한다.구매가 이뤄진 상품은 신세계 본점 각 브랜드 매장에서 내달 20일까지 찾아가면 된다.소셜커머스는 온라인에서 사전에 정한 목표 인원 이상이 구매를 희망하면 사전에 정한 할인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해피바이러스’에선 주로 식음료 할인권이나 가두점 의류상품 교환권을 판매해왔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