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 OST '되돌릴 수 있다면' 음원 공개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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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추'의 OST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다.
영화 '만추'는 SBS '시크릿가든'을 통해 '까도남'으로 거듭난 배우 현빈과 영화 '색계'의 여주인공 탕웨이의 캐스팅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알렉스와 제인이 호흡을 맞춘 '만추'의 OST '되돌릴 수 있다면'은 검색어 상위권을 지키며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되돌릴 수 있다면'은 영화 속 두 주인공의 강렬하지만 짧은 3일간의 만남을 그린 곡으로, 알렉스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제인'의 순수하고 가냘픈 감성이 더해졌다.
또한 진실한 사랑을 보낸 후 뒤늦게 깨닫고 되돌리려 하는 간절한 마음을 남녀 각자 파트에 나눠 나타냈으며, 현빈과 탕웨이의 잔잔하면서도 진한 여운이 남는 사랑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영화에서는 안개와 비의 도시 시애틀을 배경으로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면, 본 곡에서는 두 재즈 뮤지션 김광민과 김민석의 맑고 순수한 피아노 음색과 애잔한 기타선율을 더해 슬프지만 아름다운 서정적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한편, 영화 '만추'는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영화 '만추'는 SBS '시크릿가든'을 통해 '까도남'으로 거듭난 배우 현빈과 영화 '색계'의 여주인공 탕웨이의 캐스팅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알렉스와 제인이 호흡을 맞춘 '만추'의 OST '되돌릴 수 있다면'은 검색어 상위권을 지키며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되돌릴 수 있다면'은 영화 속 두 주인공의 강렬하지만 짧은 3일간의 만남을 그린 곡으로, 알렉스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제인'의 순수하고 가냘픈 감성이 더해졌다.
또한 진실한 사랑을 보낸 후 뒤늦게 깨닫고 되돌리려 하는 간절한 마음을 남녀 각자 파트에 나눠 나타냈으며, 현빈과 탕웨이의 잔잔하면서도 진한 여운이 남는 사랑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영화에서는 안개와 비의 도시 시애틀을 배경으로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면, 본 곡에서는 두 재즈 뮤지션 김광민과 김민석의 맑고 순수한 피아노 음색과 애잔한 기타선율을 더해 슬프지만 아름다운 서정적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한편, 영화 '만추'는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