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20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신축 공사현장 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바닥이 3층으로 무너져 내렸다.

사고가 나자 작업 중이던 인부 12명 가운데 6명은 대피했고, 나머지 인부 6명이 매몰됐다가 4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는 현재 매몰된 인부 2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gaonnu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