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식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파워트레인(PT)센터 성능시험실장(상무)이 제6회 으뜸기술상 최우수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과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공학한림원은 이 같은 내용의 으뜸기술상 심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한 상무는 차량 연비를 10~15%가량 개선할 수 있는 지능형 차량제어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희섭 일진다이아몬드 정밀개발팀 차장(한국경제신문 사장상)과 김정훈 동양기전 연구소 차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