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교육센터(http://itcampus.hankyung.com)는 토마토시스템의 지능형 데이터 모델링 툴 ‘eXERD(엑스이알디)'를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용 교재로 채택, 수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한경닷컴교육센터는 "준비된 신입사원 양성" 이라는 취지아래 다양한 교육과정을 유망중소기업에 제공하여 주고 있는데, 금번 eXERD 아카데믹 버전의 지원으로 ERWin과 같은 글로벌 제품 구매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교육생 전원이 DB 모델링 툴을 사용하여 좀더 빠른 시간내에 DB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줄 수 있게 됬다.

한경닷컴 김태근 DB전문강사는 “데이터 모델링은 프로젝트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사항으로 모든 개발자에게 필요하지만 가격이 비싸 사용하지 못하거나 어쩔 수 없이 체험판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eXERD는 비용 문제를 해결하면서 국내 실정에 맞는 환경과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눈 여겨 볼만 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림 그리듯 도식화되는 eXERD의 모델링 화면을 보면 매료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실제 토마토시스템의 eXERD는 사용자의 눈을 즐겁게 하고 영감을 자극하도록 고안되었으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함축적인 정보를 즉각적으로 전달, 한눈에 모든 데이터의 관계를 정확한 파악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DB모델링 툴이다.

도움말과 메뉴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지원하는 구조로 ‘자소분석’을 통해 입력할 단어를 인식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또한 특정 OS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운영체제에서 동작이 가능한 유일무일한 국내 데이터모델링 툴로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이번 한경닷컴 교육센터와의 협력은 IT취업을 준비하는 국내 개발자들의 분석 및 설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산 ERD SW의 보급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eXERD는 하반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영문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