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만~5만원대 중저가 추석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통합 브랜드 사이트 CJ온마트가 회원 1만1574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구입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8%(3296명)가 '3만~5만원대' 선물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2만~3만원대'를 선물할 것이란 응답도 2667명(23%)에 달해 전체 응답자의 51%가 중저가 선물을 선호했다.

주고 싶은 추석 선물로 햄 참치 식용유 등 식품 선물세트를 고른 응답자가 32%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