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글로벌 강소기업 추진 발대식'에 28개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디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355원(9.68%) 급등한 4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IPS는 4.75%, 신화인터텍은 4.28%, 피에스케이는 3.90%, 케이엠더블유는 3.37%, 삼진은 2.53%,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2.47%, 이오테크닉스는 2.16% 상승중이다.

지난 26일 삼성전자는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경영지원실 윤주화 사장, 주요 사업부 임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대상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강소기업 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8개 기업을 선정하고, 자금, 인력, 제조 등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은 ▲신흥정밀 ▲파버나인 ▲삼진 ▲큐에스아이 ▲아성화학 ▲기린정밀공업 ▲뉴모텍 ▲영림전자 ▲알에프텍 ▲인탑스 ▲이랜텍 ▲부전전자 ▲케이엠더블유 ▲에스엔유프리시젼 ▲원익IPS ▲유진테크 ▲이오테크닉스 ▲피에스케이 ▲AP시스템 ▲마이크로프랜드 ▲새솔다이아몬드 ▲코디에스 ▲이엔에프테크놀러지 ▲테크노세미켐 ▲심텍 ▲대덕전자 ▲에스에프에이 ▲신화인터텍 등 28개사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