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화證 안형진, 급락장서 '군계일학'…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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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 가까이 급락한 22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부진했다.
하지만 전날 1위로 도약한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는 이날 수익률을 무려 10.55%포인트 끌어 올리는 저력을 발휘해 누적수익률을 65.48%로 높였다.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과의 차이도 20% 이상 벌리며 멀치감치 따돌렸다.
안 대리는 전날에 이어 상한가로 마감한 후너스를 전량 매도해 1170만원 가량 매도 이익을 확정했다. 이날은 STS반도체를 신규 매수했다.
안 대리는 "이날 장이 크게 하락했으나 장 막판에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 나타나 기관 수급이 좋은 STS반도체를 매수했다"고 말했다.
대회 2위를 기록 중인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은 이날 수익률이 9.34%포인트 하락해 누적수익률이 45.15%로 낮아졌다. 보유하고 있던 대부분 종목이 하락해 수익률이 크게 떨어졌다. GS와 한진해운은 손절매에 나서 500만원 가까이 손실을 봤다.
나머지 참가자들도 모두 수익률이 하락했다.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의 수익률은 4.29%포인트 밀렸고, 나용수 동양종금증권 영업부 지점장(-4.64%포인트),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3.49%포인트) 등도 지수 급락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하지만 전날 1위로 도약한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는 이날 수익률을 무려 10.55%포인트 끌어 올리는 저력을 발휘해 누적수익률을 65.48%로 높였다.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과의 차이도 20% 이상 벌리며 멀치감치 따돌렸다.
안 대리는 전날에 이어 상한가로 마감한 후너스를 전량 매도해 1170만원 가량 매도 이익을 확정했다. 이날은 STS반도체를 신규 매수했다.
안 대리는 "이날 장이 크게 하락했으나 장 막판에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 나타나 기관 수급이 좋은 STS반도체를 매수했다"고 말했다.
대회 2위를 기록 중인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은 이날 수익률이 9.34%포인트 하락해 누적수익률이 45.15%로 낮아졌다. 보유하고 있던 대부분 종목이 하락해 수익률이 크게 떨어졌다. GS와 한진해운은 손절매에 나서 500만원 가까이 손실을 봤다.
나머지 참가자들도 모두 수익률이 하락했다.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의 수익률은 4.29%포인트 밀렸고, 나용수 동양종금증권 영업부 지점장(-4.64%포인트),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3.49%포인트) 등도 지수 급락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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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