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장중 240선 회복을 다시 노리고 있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3.45포인트(1.44%) 오른 243.25를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는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1차 구제금융의 6차분인 80억유로를 집행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109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2계약, 1851계약 매도 우위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경향이 강하다. 이로 인해 차익 거래를 통해 92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비차익 거래는 71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2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1290계약 늘어난 10만9495계약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