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08%) 오른 248.35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과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보합권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돌아서 15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272계약을 팔고 있고 개인만이 360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경향이 다소 강하다. 다만 현재 차익 거래를 통해 264억원 가량 매물이 나오고 있다. 비차익 거래도 59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32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853계약 늘어난 10만8739계약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