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2024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후보작을 공모합니다. 응모 대상은 올해 준공했거나 공급 승인을 받은 주거시설입니다. 건축미, 친환경성, 실용성 등을 얼마나 잘 조화시켰는지가 평가 기준입니다. 종합대상 등 20여 개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상 부문: 종합대상 및 부문별 대상(아파트, 웰빙아파트, 주상복합, 지역주택조합,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노인복지주택, 레지던스,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 리조트&호텔, 고객만족, 브랜드, 마케팅, 단지조경, 주거복지, 베스트경영, ESG 등)● 응모작 접수: △서류: 응모작 소개서(A4용지 4장), 응모작 사진 5장(배치도, 조감도, 평면도 등), 회사 소개서(A4용지 2장, 회사 연혁·실적 등 기술) △마감: 11월 8일 △제출: 한경주거문화대상 사무국 (02)360-4472, 한경닷컴(www.hankyung.com) ‘한경주거문화대상 응모’ 코너주최: 한국경제신문후원: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우미건설이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고점탄성 모르타르를 사용한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두산건설, 유진기업, 베토텍 등과 연구협약을 맺어 공동으로 이뤄졌다.우미건설은 층간소음 감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량 기포 콘크리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고점탄성 모르타르를 개발했다. 고점탄성 모르타르는 약간 무른 특성을 지녀 층간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공진 문제가 생기는 중량충격음도 효과적으로 낮춘다.고점탄성 모르타르를 사용한 바닥은 일반 표준바닥구조보다 8~10dB(데시벨)가량의 소음 저감 효과가 있다. 또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이중 모르타르 바닥구조(모르타르 두 배 삽입)보다 2dB 이상 소음이 적다. 고점탄성 모르타르 바닥은 기존 표준바닥과 시공 방법이 동일하다.심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