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대통령상 : 남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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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전력량계 개발 '앞장'
남전사(대표 정난권·사진)는 1998년 전력량계 수리업으로 출발해 전자식 전력량계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식 전력량계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국내 전력량계 업계에서 생산되는 표준형 전자식 전력량계의 기초 기술도 남전사에서 개발한 것이다.
1999년에는 주간용과 야간용 등 2대를 쓰던 전력량계를 하나로 합친 복합 전자식 전력량계를 개발했다. 저압 분야에선 국내 최초로 유효 전력량과 무효 전력량 및 역률 계량을 할 수 있는 역률관리용 전자식 전력량계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남전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기조에 발맞춰 2009년 12월부터 제주 스마트그리드 한국전력 컨소시엄의 스마트 플레이스부문에 참여했다. 저압 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장 등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고압 기록형 전자식 전력량계와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 등에 전력 거래용으로 사용되는 초정밀급 전력량계도 개발해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1999년에는 주간용과 야간용 등 2대를 쓰던 전력량계를 하나로 합친 복합 전자식 전력량계를 개발했다. 저압 분야에선 국내 최초로 유효 전력량과 무효 전력량 및 역률 계량을 할 수 있는 역률관리용 전자식 전력량계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남전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기조에 발맞춰 2009년 12월부터 제주 스마트그리드 한국전력 컨소시엄의 스마트 플레이스부문에 참여했다. 저압 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장 등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고압 기록형 전자식 전력량계와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 등에 전력 거래용으로 사용되는 초정밀급 전력량계도 개발해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