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서울대 경영인 대상'…사회공헌·소통경영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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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 회장(57·사진)이 올해를 빛낸 ‘서울대 경영인 대상’을 받는다. 서울대 경영학과(1978년 졸업)를 나온 박 회장은 투명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존경받는 기업 운동’에 앞장선 데다 트위터를 통해 직원은 물론 일반 대중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철우 서울대 경영대학원 동창회장(롯데백화점 사장)은 6일 서울 영등포역에 있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열리는 서울대 경영대학원 동창회 송년회에서 박 회장에게 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박동규 서울대 국문과 명예교수의 강의와 배일동 명창의 판소리 공연도 함께 열린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대 경영인 대상’은 서울대 졸업자 중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시상한다. 작년에는 김영대 대성 회장이 받았다. 서울대 경영대학원 동창회는 1967년 경영연구과정 1기, 1968년 석사과정 1기를 배출한 이래 현재 6000여명의 회원을 둔 동창회로 성장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이철우 서울대 경영대학원 동창회장(롯데백화점 사장)은 6일 서울 영등포역에 있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열리는 서울대 경영대학원 동창회 송년회에서 박 회장에게 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박동규 서울대 국문과 명예교수의 강의와 배일동 명창의 판소리 공연도 함께 열린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대 경영인 대상’은 서울대 졸업자 중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시상한다. 작년에는 김영대 대성 회장이 받았다. 서울대 경영대학원 동창회는 1967년 경영연구과정 1기, 1968년 석사과정 1기를 배출한 이래 현재 6000여명의 회원을 둔 동창회로 성장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