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단체가 'SNS 루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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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폭등’과 ‘수도요금 폭등’ 루머의 최다 유포자는 본지 확인 결과 모두 진보성향 시민단체 관계자였다. 유포자 ‘톱10’에는 정동영 민주통합당 의원실 비서와 변호사, 기성 언론사도 포함됐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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