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안실련ㆍ행정안전부와 ‘어린이 안전 체험 박람회’ 개최
교통ㆍ화재ㆍ재난ㆍ가정안전, 유괴ㆍ미아ㆍ성폭력 예방, 기상 체험, SOS 국민 안심 서비스,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상영 등 30여 개 프로그램 운영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체험을 통해 생활안전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제1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은 물론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차 안전짱 사이트(www.happyway-drive.com/edu)에서 배운 어린이 생활안전 상식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람회는 체험ㆍ관람ㆍ전시ㆍ놀이마을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30여 개의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체험마을에서는 교통안전, 화재시 대피 요령, 재난ㆍ재해시 행동요령, 가정안전 수칙, 유괴ㆍ미아ㆍ성폭력 예방, 기상 리포터 체험, 레포츠 안전 체험, SOS 국민 안심 서비스 등이, ▲ 관람마을에서는 어린이 생활안전 인형극, 안전 교육 영상 등이, ▲ 전시마을에서는 현대차 MY BABY(미래형 운송기기), 천사의 날개(어린이 승ㆍ하차 보호기) 등이, ▲ 놀이마을에서는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유아 놀이방도 운영됐다.

현대차는 박람회 기간 동안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DVD 2만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법을 교육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를 추첨을 통해 지급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뿐만 아니라, 2008년 10월부터 올바른 교통안전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 사랑 캠페인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www.happyway-drive.com)에서 교통안전과 관련한 교육 영상ㆍ게임ㆍ동요ㆍ동화ㆍ카툰ㆍ해외교통안전사례 등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 지식을 쉽게 습득하고 교육시킬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해피웨이 드라이브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에 승ㆍ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찾아가는 교통안전 방문교육,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어린이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 기증 등 다양한 교통안전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