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과장 & 李대리] 80% "선물한 적 있다"…30%만 "고마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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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사무실 풍경 - 직장인 566명 설문
가장 많이 선물한 제품은 ‘초콜릿, 사탕, 빼빼로 등 간식거리’로 전체 응답자의 67.4%가 이같이 답했다. 이어 △핸드크림, 향수 등 화장품(9%) △넥타이, 스카프 등 잡화(8.1%) △셔츠, 티셔츠 등 의류(2.9%)△마우스, 핸드폰 케이스 등 정보기술(IT) 주변기기(2.7%) 등의 순이었다.
앞으로 선물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59%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할 것’이라고 답했고 26.2%가 ‘같은 부서 사람들에게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면 안 할 것’ ‘강요해도 절대 안 할 것’이란 응답은 각각 9.7%, 1.6%로 낮게 나타났다.
특별한 데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람은 47.3%로 받지 않는다는 사람보다 낮게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비율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높았고 직급이 낮을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높게 나타났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