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는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대, 대전시의사회 등 10여개 기업·기관과 함께 대전시 주관 ‘2012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cs는 ‘릴레이 자원봉사’ 등 대전시 및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가 주최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ktcs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의 첫 활동으로 15일 서대전공원에서 열리는 대전시 주최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에 도서, 의류 등과 함께 음료판매 수익금을 대전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임덕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펼치게 됐다”며 “대전에 본사를 둔 대기업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