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데브기어…델파이, 한국서 데브기어와 함께 5년 연속 가파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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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최근 IT시장에서 델파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8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MAC과 윈도를 동시에 동일한 소스코드로 멋지게 개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주)데브기어(대표 박범용, www.devgear.co.kr)는 미국 엠바카데로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델파이 시장 리더로 주목 받고 있다.
엠바카데로는 델파이를 개발한 볼랜드의 개발툴 사업부였던 코드기어를 인수한 미국 기업으로 포천지(Fortune) 100대 기업 중 90개,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중 97% 이상이 엠바카데로의 고객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델파이는 생활 속에 필요한 전산 시스템, 택배 시스템, 주민등록정보 열람 등 여러 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툴이다. 1995년 처음 출시된 이후, 출시 된지 17년이 된 개발도구 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전년 대비 54%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급변하는 IT환경에서 데브기어의 델파이 제품은 매년 새 버전으로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국내 국책은행, 공영방송, 유수의 대형병원과 통신사 그리고 반도체 등 유행에 민감한 IT군 개발자들이 꾸준히 델파이를 고집하고 있다. 특히 최신 버전인 XE2에서는 윈도뿐만 아니라 맥과 모바일 개발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기술 문제에 대해서는 데브기어의 기술지원 사이트 혹은 이메일을 통해 질의하면 즉각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설치 없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앱웨이브 기술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 데브기어는 시장 잠재력이 풍부한 델파이의 개발툴 분야 35%성장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C++개발자들이 엠바카데로의 기술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박범용 대표는 “델파이가 국내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고, 향후 자체적인 SW를 개발할 수 있는 강소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최근 IT시장에서 델파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8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MAC과 윈도를 동시에 동일한 소스코드로 멋지게 개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주)데브기어(대표 박범용, www.devgear.co.kr)는 미국 엠바카데로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델파이 시장 리더로 주목 받고 있다.
엠바카데로는 델파이를 개발한 볼랜드의 개발툴 사업부였던 코드기어를 인수한 미국 기업으로 포천지(Fortune) 100대 기업 중 90개,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중 97% 이상이 엠바카데로의 고객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델파이는 생활 속에 필요한 전산 시스템, 택배 시스템, 주민등록정보 열람 등 여러 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툴이다. 1995년 처음 출시된 이후, 출시 된지 17년이 된 개발도구 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전년 대비 54%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급변하는 IT환경에서 데브기어의 델파이 제품은 매년 새 버전으로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국내 국책은행, 공영방송, 유수의 대형병원과 통신사 그리고 반도체 등 유행에 민감한 IT군 개발자들이 꾸준히 델파이를 고집하고 있다. 특히 최신 버전인 XE2에서는 윈도뿐만 아니라 맥과 모바일 개발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기술 문제에 대해서는 데브기어의 기술지원 사이트 혹은 이메일을 통해 질의하면 즉각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설치 없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앱웨이브 기술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 데브기어는 시장 잠재력이 풍부한 델파이의 개발툴 분야 35%성장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C++개발자들이 엠바카데로의 기술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박범용 대표는 “델파이가 국내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고, 향후 자체적인 SW를 개발할 수 있는 강소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