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미국 광우병이 발생한 지난 4월25일부터 국내로 들어온 미국산 소고기 1만193을 일일이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뇌와 척수 등 특정위험물질(SRM)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1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광우병 발생 직후 미국산 고기의 포장을 뜯어 이상 여부를 조사하는 ‘개봉검사’ 비율을 기존 3%에서 50%로 확대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