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녹차에 탄산을 넣은 퓨전 차 음료 ‘티 그린스파클링’을 25일 출시했다. 가격은 한 병(330㎖)에 1500원. 탄산음료를 좋아하지만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젊은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침체기를 맞은 녹차음료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한 퓨전 차음료라는 설명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