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마케팅앤컴퍼니(SK M&C)는 제1회 대학생 마케팅·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31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문종훈 SK M&C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20팀의 본선 수상팀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의 마케팅기획 부문 대상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똑똑한 OK캐쉬백 수석비서 미스오’(전남대학교 이재관· 이유진)가, 광고기획 부문 대상은 ‘시대와 소비자의 가치를 선도하는 멜론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숙명여대 박수진·김온유·이지은)이 차지했으며 광고제작 부문 대상은 가정 내 TV 주도권 다툼을 재치있게 다룬 SK브로드밴드의 ‘TV 보는 남편상’(이화여대 이고운·이다희)이 수상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