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은 물론 국내 주택시장에서도 성장을 거듭하며 초우량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는 대우건설의 비전은 ‘기술과 인재로 최상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건설(E&C) 리더’다. 특히 기술과 인재 제일주의는 대우건설만의 오랜 전통이다. 회사 슬로건인 ‘이츠 파서블(It’s possible!)’ 역시 모든 직원들에게 각인된 대우건설의 정신으로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을 의미한다.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를 잇따라 배출하며 건설업계의 인재사관학교로 꼽히는 대우건설은 임직원들에게 확실한 권한 위임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장점이다. 실무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권한을 부여해 직원에게는 성취감을 주고, 회사는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글로벌 E&C기업으로 전 세계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글로벌 건설 리더를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먼저 준비하고 앞서서 행동하는 도전 의식, 불굴의 의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열정’을 갖춘 인재는 대우건설에 입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다음주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내고 100명 안팎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와 제2외국어 우수자 등은 채용에 우대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