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병원(원장 고도일·사진) 줄기세포센터에서 시술하는 줄기세포 연골 재생술은 기존 관절치료의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은 손상된 관절 부위에 줄기세포를 주입해 연골을 재생·복원, 자신의 관절을 더 오래 사용하는 치료다.

줄기세포 치료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으로 호전되지 않는 관절 통증 환자가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에는 이른 경우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로 꼽힌다.

고도일병원은 관절은 물론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을 수술 없이 치료한다.

특히 2006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신경성형술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치료뿐 아니라 목디스크 치료에 있어서도 아시아 최다 시술 건수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술 2만5000건을 돌파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고도일병원의 신경성형술을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우수의료기술로 선정하기도 했다.

고도일병원은 MP3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전신 척추검사가 가능해 검사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환자들도 거부감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시술실은 항온항습무정전무균 설비를 갖추고 있다.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와 엘리베이터 안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의자를 마련해 놓는 등 섬세한 서비스도 장점이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