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수출한 보리막걸리 360상자가 일본 유명 슈퍼체인인 테스코익스프레스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4일 발표했다. 보리막걸리의 현지 판매가는 병당 490엔(약 5800원)으로 국내 판매가 1350원보다 네 배 이상 비싸다. 기술원에서 2009년 개발해 (주)우리술에서 생산하고 있는 보리막걸리는 경기미에 보리를 20% 혼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