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 터치 안해도 미리보기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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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大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는 작년 9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됐다. 전작인 갤럭시노트보다 화면이 0.2인치 커졌고 더 선명해지는 등 많은 부분이 좋아졌다.
5.5인치 화면을 단 갤럭시노트2는 RGB 방식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적용했다. 이는 갤럭시S3나 갤럭시노트에 적용한 펜타일 방식의 AM OLED보다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3100㎃h(밀리암페어시)로 크게 늘어났다. 갤럭시노트(2500㎃h)는 물론 최근에 나온 갤럭시S4(2600㎃h)보다 용량이 크다. LG전자 옵티머스G 프로(3140㎃h)와 팬택 베가 넘버6(3140㎃h)보다는 조금 작다. 삼성전자는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인터넷을 10시간, 와이파이로는 11시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기시간은 3G에서는 530시간, LTE에선 500시간이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 엑시노스 4412를 달았고 램은 2기가바이트(GB)로 전작보다 1GB 늘었다. 카메라는 전면이 190만 화소, 후면이 800만 화소다.
소프트웨어적으로도 많은 기능을 담고 있다. 출시 당시 ‘에어뷰’ 기능이 화제를 모았다. 펜을 디스플레이에 직접 터치하지 않고 가까이 대기만 해도 콘텐츠 내용을 미리보기 형태로 띄워주는 기능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5.5인치 화면을 단 갤럭시노트2는 RGB 방식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적용했다. 이는 갤럭시S3나 갤럭시노트에 적용한 펜타일 방식의 AM OLED보다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3100㎃h(밀리암페어시)로 크게 늘어났다. 갤럭시노트(2500㎃h)는 물론 최근에 나온 갤럭시S4(2600㎃h)보다 용량이 크다. LG전자 옵티머스G 프로(3140㎃h)와 팬택 베가 넘버6(3140㎃h)보다는 조금 작다. 삼성전자는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인터넷을 10시간, 와이파이로는 11시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기시간은 3G에서는 530시간, LTE에선 500시간이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 엑시노스 4412를 달았고 램은 2기가바이트(GB)로 전작보다 1GB 늘었다. 카메라는 전면이 190만 화소, 후면이 800만 화소다.
소프트웨어적으로도 많은 기능을 담고 있다. 출시 당시 ‘에어뷰’ 기능이 화제를 모았다. 펜을 디스플레이에 직접 터치하지 않고 가까이 대기만 해도 콘텐츠 내용을 미리보기 형태로 띄워주는 기능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