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 연속 하락…외인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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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끝에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45포인트(0.18%) 내린 255.1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를 나타냈고, 유럽 증시도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한 후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장중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비교적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수급주체들간 매매 공방이 벌어지며 다소 갈팡질팡하는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이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86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장 막판 순매도로 전환, 163계약을 내다팔았다. 개인은 415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56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의 경우 18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에 전체 프로그램은 384억원 매수 우위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전날보다 1283계약 늘어난 23만4934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365계약 감소한 11만3336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45포인트(0.18%) 내린 255.1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를 나타냈고, 유럽 증시도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한 후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장중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비교적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수급주체들간 매매 공방이 벌어지며 다소 갈팡질팡하는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이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86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장 막판 순매도로 전환, 163계약을 내다팔았다. 개인은 415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56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의 경우 18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에 전체 프로그램은 384억원 매수 우위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전날보다 1283계약 늘어난 23만4934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365계약 감소한 11만3336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