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제2차 일반분양 협의 대상자로 대우조선해양과 아워홈, 케이티앤씨 등 14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과 아워홈은 2017년까지 마곡산단에 글로벌 조선해양센터 및 해양엔지니어링센터, 식품 소재 연구센터를 각각 세울 예정이다. 중소기업 중 가장 큰 부지를 신청한 케이티엔씨는 2015년까지 보안제품 R&D센터를 세운다.

마곡산업단지 3차 일반분양은 오는 7월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