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채권보유 잔액 사상 첫 1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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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채권보유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채권보유 잔액(잠정치)이 100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채권 잔액이 급증한 것은 이달 돌아오는 보유 채권의 만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미리 국내 채권을 대량 순매수했기 때문이다. 특히 만기가 1년 이하인 채권을 약 3조6000억원어치 매수해 순매수 금액의 59% 이상을 차지했다. 외국인의 채권보유 잔액은 100조원을 웃돌았지만 국내 채권시장의 활기는 전반적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채권 장외 거래량은 전달보다 13.7% 감소한 591조7000억원을 나타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채권보유 잔액(잠정치)이 100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채권 잔액이 급증한 것은 이달 돌아오는 보유 채권의 만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미리 국내 채권을 대량 순매수했기 때문이다. 특히 만기가 1년 이하인 채권을 약 3조6000억원어치 매수해 순매수 금액의 59% 이상을 차지했다. 외국인의 채권보유 잔액은 100조원을 웃돌았지만 국내 채권시장의 활기는 전반적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채권 장외 거래량은 전달보다 13.7% 감소한 591조7000억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