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시상식이 지난 4일 전시관련 기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렸다.

전시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전시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시상제도다.

코엑스, 벡스코, 엑스코 등과 같은 전시시설사업자와 전시주최사업자, 전시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시지원기관 등이 대상이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박홍배 대구 엑스코(EXCO) 사업본부장 ▲이연백 글로벌에프엔씨 대표 ▲박득수 동인앤컴 대표 ▲이주동 무빙파워텍 대표 ▲김선옥 부산시청 주사가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