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국산콩 소비 활성화 및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연평균 약 9000t의 국산콩을 사용해 포장두부 38종, 콩나물 15종 등을 가공·생산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식량작물 가운데 소비가 가장 많은 쌀을 제치고 국산콩이 수상하게 된 점 역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