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인재경영 부문] 우송대, 1년 4학기제…외국어교육·현장실습 집중…취업률 상승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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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는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교육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GPS 전략(Globalization·세계화, Partnership·파트너십, Specialization·특성화)’으로 상징되는 인재 양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3 올해의 미래창조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송대가 교육부로부터 2011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 사업’에, 2012년에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에 뽑힌 것은 그간 시스템 개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2010년 이후 4년 연속 ‘교육역량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정부의 3개 대형 교육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대학은 2013년을 기준으로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중 13개 대학뿐이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우송대가 도입한 1년 4학기제도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빠르면 3.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진 데다 부전공, 복수전공, 국가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기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1년 4학기제는 봄·가을학기 각각 15주, 여름·겨울학기 각각 6주로 연간 42주로 수업일수를 늘려 여름·겨울학기에는 외국어 교육과 현장실습에 집중하는 교육 시스템이다. 각각 6주의 여름·겨울학기 동안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력을 제고하고 있다. 1년 4학기제는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률을 높였다. 지난 8월에도 1155명이 3.5년 만에 졸업했다. 덕분에 우송대의 취업률은 건강보험공단 통계를 기준으로 2010년 56.9%에서 2011년 64.5%, 2012년 69.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아울러 도입한 전공 융합 제도도 창조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전공과 관계 없이 10개의 글로벌 브랜드 과정과 6개의 전공심화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부전공(혹은 복수전공)도 의무다. 상황에 따라서는 과정 자체가 부전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글로벌브랜드과정은 개별 전공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공과 전공 간의 벽을 허문 다학문적 커리큘럼으로 주전공 외에 부전공 또는 복수전공을 이수하도록 해 이질적인 전공들의 융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학 협력에도 적극적이다. LG전자 사장을 지낸 우남균 명예총장이 산학협력을 지휘하고 기업체 출신 산학협력 중점 교수 10여명을 전임교수로 채용해 활발하고 경쟁력 있는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뽑힌 것도 이 같은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
2009년 총장에 취임한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은 “대학의 글로벌 역량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송대는 솔브리지국제대학교를 설립하여 미국식 선진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해외 명문대 출신의 우수 교수진을 영입했다. 미국 조지아공대, 중국 베이징외대, 일본 메이지대 등 해외 명문대학과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송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이 1000여명에 이르는 것은 이 같은 학업 환경이 충분히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송대가 교육부로부터 2011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 사업’에, 2012년에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에 뽑힌 것은 그간 시스템 개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2010년 이후 4년 연속 ‘교육역량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정부의 3개 대형 교육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대학은 2013년을 기준으로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중 13개 대학뿐이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우송대가 도입한 1년 4학기제도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빠르면 3.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진 데다 부전공, 복수전공, 국가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기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1년 4학기제는 봄·가을학기 각각 15주, 여름·겨울학기 각각 6주로 연간 42주로 수업일수를 늘려 여름·겨울학기에는 외국어 교육과 현장실습에 집중하는 교육 시스템이다. 각각 6주의 여름·겨울학기 동안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력을 제고하고 있다. 1년 4학기제는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률을 높였다. 지난 8월에도 1155명이 3.5년 만에 졸업했다. 덕분에 우송대의 취업률은 건강보험공단 통계를 기준으로 2010년 56.9%에서 2011년 64.5%, 2012년 69.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아울러 도입한 전공 융합 제도도 창조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전공과 관계 없이 10개의 글로벌 브랜드 과정과 6개의 전공심화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부전공(혹은 복수전공)도 의무다. 상황에 따라서는 과정 자체가 부전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글로벌브랜드과정은 개별 전공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공과 전공 간의 벽을 허문 다학문적 커리큘럼으로 주전공 외에 부전공 또는 복수전공을 이수하도록 해 이질적인 전공들의 융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학 협력에도 적극적이다. LG전자 사장을 지낸 우남균 명예총장이 산학협력을 지휘하고 기업체 출신 산학협력 중점 교수 10여명을 전임교수로 채용해 활발하고 경쟁력 있는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뽑힌 것도 이 같은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
2009년 총장에 취임한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은 “대학의 글로벌 역량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송대는 솔브리지국제대학교를 설립하여 미국식 선진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해외 명문대 출신의 우수 교수진을 영입했다. 미국 조지아공대, 중국 베이징외대, 일본 메이지대 등 해외 명문대학과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송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이 1000여명에 이르는 것은 이 같은 학업 환경이 충분히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